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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분석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대응책 급여세 인하 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전세계가 비상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경기침체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직접

찾아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경기부양책에 대해 논의를 했다.

 

>여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글 제목 그대로 급여세 인하를 제시했고 범위는 3000억 달러 한화로 약 358조원의 규모로 확인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쇼크로 인한 대책방안의 일환으로 검토되고있는 급여세인하와 시간제 근로자 및 항공, 숙박, 크루즈 업계지원 등을 포함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또 다른 이유를 보면 11월 대선을 앞둔 전략으로도 추측을 해볼수있다.

급여세 인하가 진행이 된다면 11월 대선까지 계속 유지하고싶다고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고한다.

2중 전략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니 전략가는 전략가인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확산과 유가 폭락이 겹쳐 글로벌 금융시장이 대혼란을 겪자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하겠다는 급여세 인하 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후 다소 진정된 분위기를 보였다.


 

트럼프 "급여세 면제"…경기부양 기대에 5% 급반등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의 충격을 딛고 5% 가까이 급반등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말까지 급여세를 면제하는 등의 감세를 제안하면서재정을 통한 경기부양 기대감이 주가를 나락에서 건져올렸다. 국제유가의 반등도 한몫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7.14포인트(4.89%) 뛴 2만5018.16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도 135.67포인트(4.94%) 오른 2882.2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393.58포인트(4.95%) 상승한 8344.25로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5% 이상 뛰었다. 대형 은행인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6% 이상 올랐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7% 이상 급락하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0월9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전격 증산에 따른 국제유가 폭락까지 겹친 결과였다.

 

 

 

 

러시아 감산 합의 기대에 유가 10% 급반등

전날 29년만에 최대 폭락세를 연출했던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급반등하면서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사우디 주도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안을 반대했던러시아가 다시 감산 합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23달러(10.4%) 급등한 34.36달러에장을 마쳤다.국제유가의 기준물인 5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8시16분 현재 3.30달러(9.6%) 뛰어오른 37.66달러에 거래됐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레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석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OPEC과 함께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OPEC이 요구한대로 추가감산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OPEC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하루 150만배럴의 추가 감산을 논의했지만 러시아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됐다.그러자 사우디는 7일 오히려 석유 증산과 원유공식판매가격(OSP)의 배럴당 6~8달러 인하를 발표하며 국제유가의 폭락을 몰고왔다. 전날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20% 이상 폭락하며 걸프전이 벌어진 1991년 이후 29년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었다.

사우디의 증산 결정은 러시아를 감산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불러내고, 상대적으로 채산성이 낮은 미국 셰일석유 업체들을 고사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